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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전 이거 정말 싫습니다.
총괄 이전 단순 매니저 시절에는 하자고 하면 거의 극구 반대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재정 현황을 상세히 알게 되니까 그럴 수도 없더라구요.
서버가 뭐 돌아는 가야 반대를 하든 말든 하지...
그래서 사실 해야 할 때면 어떻게 다른 방법 없나 머리를 열심히 굴려봅니다.
근데, 뭐 딱히 없더라고요.
결국 어쩌겠습니까.. 공지사항 본문에는 안 적었지만 100만 원 넘게 나왔는데...
될 수 있으면 구글 애드 배너도 적게 달고 있는데, 저런 비용은 감당하기 힘듭니다.
아예 후원 없이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자본주의의 돼지처럼 운영하는 것도 아니니 적절한 스탠스를 취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광고 환영.
어떤 분들은 기왕 할 거면 한 명당 10만 원 말고 20만 원씩 받는 편은 어떻냐고 해주시는데, 저의 그리고 저희의 마지막 양심입니다.